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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에 300g만사서 후회하고 이번에는 다른고기 사면서 600g을 샀습니다
결론은 인당 300g은 먹어야 뭔가 흡족해요
물론 더 먹을 수 있었는데ㅎㅎ
지난번에 이어서 재구매 무조건인 이유는 숯이든 팬이든
두께 크기가 너무 좋아요
고기가 좋다보니 딱히 시즈닝의 큰 기술도 필요없구요
키친타올로 핏기 살짝 제거하고 올리브오일에 그냥 후추대충뿌려도 완전 맛있으니까요ㅎㅎ
특히 이번에 아빠가 핸드폰 꺼내시는거보고 성공했구나 했습니다ㅎㅎ
맛은 얘기할건 없을 것 같고, 포장/배송 여부도 늘 그렇듯 훌륭했습니다
아, 그 같이파는 쯔란무조건 사서 찍어드세요
이제 회사앞에 양고기집 바이바이ㅎㅎ좀 귀찮아도 집에서 구워먹어야겠어요